영림원소프트랩, ‘2023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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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채용에 적극, 채용 인력에 ERP 관련 교육 및 복지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3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사진=영림원소프트랩]

경제 불황 속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힘쓴 영림원소프트랩은 대한민국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구체적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대비 청년 채용 및 전체 근로 인원 증가 △높은 고용유지율 △채용 인력 대상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장 수상 실적 같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취업취약계층 채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채용 인력 대상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 △외부 교육 및 세미나 △전 직원 해외 워크숍 △워케이션 제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직원 직무역량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는 평이다.

올해 영림원소프트랩은 2022년 대비 청년 채용 인원을 ‘114%’ 늘렸으며, 2015년부터는 학점연계 및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등 취업자 환경에 맞춘 다양한 채용 전형을 통해 ‘청년 채용’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아울러 취업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은퇴자’ 대상 ‘시니어 컨설턴트’ 채용도 적극 시행해 취업취약계층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200% 수준으로 확대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는 “영림원이 ERP 시장의 중심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전파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진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림원소프트랩은 신규 입사자 대비 적은 퇴사 인원으로 ‘85% 이상’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80여명을 신규 채용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임직원 총 345명이 근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2023년대한민국일자리대상은 뉴시스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 이전까지 영림원소프트랩은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일하기 좋은 SW기업 최우수상 수상 △2022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안정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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