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 등 3곳에서 잇단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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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고 친화적인 조직문화 바탕, 일·가정 양립 등 ‘우수 기업’으로도 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기업 내 경영혁신 실천과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2022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2022 가족친화 인증기업 △2023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3곳에서 ‘수상·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경영혁신 및 사내복지, 기업문화 등을 인정받아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 등 3곳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지난 14일 영림원소프트랩은 ‘2022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열린 해당 대회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국내 ‘경영혁신 유공자’ 포상 및 우수 혁신사례를 전파해오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SG경영 △제품 △서비스 △인사·조직을 중심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내 ERP도입장벽을 낮춰 고객사 생산성 향상 및 독자적 ‘영웨이(永-way)’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 ‘2022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지난 14일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생활’간 조화를 위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및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 대상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유연근무를 위해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전후 유급휴가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가족 돌봄 휴직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 △리조트 회원권 △장기근속 휴가 제도 △휴가비 지원 같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주관 ‘2023청년친화강소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돼 수상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청년고용·고용안정성 및 일과 생활 사이 균형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간 영림원소프트랩은 임금과 더불어 일·생활 균형 및 복지 공간, 자기학습 지원과 혁신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영림원소프트랩은 △선택적 출근시간 △다양한 휴가제도 △출산, 육아 장려제도 △직원 전용식당 및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교육 △대학원 학비 △온라인 강의 콘텐츠 △스터디 그룹 등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과 ERP산업의 혁신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한해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기업구성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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