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이엘티, 태양광발전 원스톱 통합 솔루션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6.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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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컨설팅·설계·인허가·유지보수 등 전과정 관리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더해 안전 문제 역시 화두다. 

모듈, 발전기, 인버터, 반도체, 배터리 등 관련 업계는 제품과 기술을 통해 상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전력계통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전압·주파수 등을 제어하는 기법은 고도화됐다. 모듈은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건축자재로서의 심미적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자료=이엘티] 

업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대비해 ‘전력변환 솔루션’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핵심인 전력중개사업(VPP),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 제안도 활발하다.

이엘티는 Energy Total Solution Engineering의 방향을 제시한다. 태양광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통합관제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다. 38MW 태양광발전소, 90MW ESS 운영에서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붕 임대 태양광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시공, 컨설팅, 설계, 인허가, 유지보수 등 사업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은 이엘티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 및 맞춤형 시공기법을 자부한다.

부산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례 [사진=이엘티]

회사 관계자는 “당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PMS, EMS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최신식 열화상 드론 장비를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설비 감시와 분석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엘티는 오는 6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지붕 임대 태양광사업’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별도의 투자 비용이나 관리비 없이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서비스한다.

회사는 ‘ESS 배터리 수명연장 알고리즘’ 기반의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차충전 및 소형풍력에 ESS 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이엘티 측은 “태양광, ESS, 연료전지, 열분해, 소형풍력, O&M 등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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