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엔지니어링으로 업무 효율 향상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10.04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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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랜, 회로도 자동 작성 위한 EPLAN Cogineer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회로도 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플랜은 새로운 자동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EPLAN Cogineer를 공개했다.

EPLAN Cogineer는 효율적인 회로도 구성이 가능하고 클릭 몇 번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이플랜코리아]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효율적인 회로도 구성이 가능하고 클릭 몇 번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EPLAN 플랫폼에 완벽하게 통합되는 EPLAN Cogineer는 손쉬운 사용법과 최상의 단순성을 지원한다. 또한, 구성 또는 버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매크로 사용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만 있으면 문제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기계·전자 룰북(Rulebook)과 구성 인터페이스는 고수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직관적이고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매크로 사용 경험이 충분한 사용자에게는 보다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매크로는 일련의 규칙을 만들 때 기초로 삼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능적 구조를 토대로 회로도 작성이 가능하고 특정 시스템의 관점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 

EPLAN Cogineer는 사용자의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엔지니어링 방법을 바꿀 필요도 없고 누구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이다. 

EPLAN Cogineer의 중요한 장점은 오류방지를 통해 품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설계도를 작성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플랜 디터 페쉬 수석 부사장은 “EPLAN Cogineer 사용자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완벽한 데이터 연속성을 유지한 채 이 분야의 고객 프로젝트를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다”며, “더불어 프로세스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전혀 얽매이지 않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PLAN Cogineer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완벽한 전기 도면을 작성할 수 있다. 정의된 규칙과 구조를 착오 없이 구현해 고품질 도면을 얻을 수 있으며 페이지와 매크로를 복사해 붙여 넣는 경우보다 동일한 시간 동안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제품 구조화 단계부터 특정 프로젝트 구현 단계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데이터 연속성을 유지하고 규정 및 표준을 준수할 수 있다. 따라서 최상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보장되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덕분에 최초 회로도를 단시간 내에 작성할 수 있다. 이플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는 것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다. 

EPLAN Cogineer는 전문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툴이기 때문에 누구나 EPLAN Electric P8에서 회로도를 구성하고 작성할 수 있다. 기능적 구조나 특정 시스템의 관점에 따라 기계 또는 설비가 이미 구축된 경우에라도 문제없다. 새로운 솔루션에서는 선택된 작업 방법에 맞춰 구성방식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전통적인 작업 방법과 구성을 혼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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