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데이터 포털, 이상적인 디바이스 데이터 세트로 가는 길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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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디지털 디바이스 데이터는 엔지니어링 효율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가장 커다란 과제인 데이터의 품질과 깊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플랜 데이터 포털(Eplan Data Portal)이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장 최근 개발된 항목들을 직접 테스트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자동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데이터를 위한 중앙 플랫폼이다. 현재 230곳이 넘는 제조업체가 데이터 세트를 직접 다운로드 형태로 80만개 이상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된 구성 프로그램과 개별 유사 프로그램까지 합치면 실제 수는 200만이 넘는다. 

올해 초부터는 데이터가 매월 업데이트되면서 사용자와 제조업체 모두 플랫폼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데도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업데이트 항목에는 신규 제조업체 추가 및 기존 제조 관련 데이터의 강화, 확장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들은 포털에서 검색되는 디바이스 데이터에 별점을 매겨 등급을 정함으로써 다른 사용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사진=이플랜]
사용자들은 포털에서 검색되는 디바이스 데이터에 별점을 매겨 등급을 정함으로써 다른 사용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사진=이플랜]

품질 지표를 나타내는 사용자 평점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한 또 한 가지 노력은 바로 새롭게 추가된 사용자가 평점을 매기는 기능이다. 아마존 등의 포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에 별점을 매겨 등급을 정하도록 한다. 여기서 주된 목적은 제품 자체가 아닌 제품의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등급을 매겨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소속감을 가지고 유용한 피드백을 제공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제조업체는 데이터 개발을 이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표를 획득하게 된다. 즉 사용자가 데이터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정렬 옵션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사용자들은 등급 기능을 기반으로 포털에 새로 추가된 두 가지 옵션을 사용해 검색 결과를 정렬할 수 있다.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는 최고 등급의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한 디바이스 데이터 필터링 옵션이고 나머지 하나는 최고 등급에 이를 때까지 디바이스 데이터 세트에서 발생한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한 디바이스 데이터 필터링 옵션이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어떤 항목의 디바이스 데이터 품질이 가장 좋은지, 혹은 제품 그룹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디바이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등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지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사용자 등급 기능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누구나 반기는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위한 설계
적합한 콘텐츠와 결합되었을 때 사용 용이성이나 간편성 외에도 사용자 경험은 미래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된다. 지난 4월 랩(Lab) 버전의 새로운 이플랜 데이터 포털 인터페이스가 공개되면서 사용자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새로운 검색 기능과 대시보드 모두 랩 버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도 계속 확장을 거듭해 새로운 버전 릴리스가 출시될 때마다 사용자들이 먼저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플랜의 개발 프로세스 비하인드 역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