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USA, 미국 슈루즈베리에 신규 생산 시설 건설 위한 계약 체결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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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부터 새로운 시설서 북미 시장 대응 위한 솔루션 생산 및 관련 제품 개발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정밀도 확보 등이 필수다.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PI USA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슈루즈베리에 약 11,000m2에 달하는 가용 공간을 갖춘 새로운 생산 시설 관련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설은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 오번 및 홉킨튼, 뉴햄프셔주 내슈아에 있는 부지를 모두 합친 것보다 3배 크다.

매사츠세츠주 슈루즈베리에 위치한 PI USA의 미래 생산 시설 투시도 [사진=피아이]

PI는 오는 2025년부터 새로운 시설에서 북미 시장에 대한 피에조 애플리케이션 및 정밀 모션 포지셔닝을 위한 부품, 시스템 솔루션을 제조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을 주도할 방침이다.

PI그룹 마커스 스패너(Markus Spanner) CEO는 “지난 5년간 PI USA 매출액은 연간 10% 이상 성장했다”며, “동시에 미국 내 생산량은 매년 30%~ 50%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커스 스패너 CEO는 “새로운 생산 시설을 통해 미국 시장 내 가파른 성장에 대응하고, 보다 많은 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 요구를 보다 유연하고 빠르게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PI는 △나노 포지셔닝 △피에조 기술 △성능 자동화 등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현미경·생명과학뿐만 아니라 산업 자동화와 포토닉스, 반도체 등 다양한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마커스 스패너 CEO는 “반도체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 창출을 목표로 하는 ‘반도체칩과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및 기업에 대한 미국 정착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만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향후 PI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PI는 새로운 생산 시설에서 포토닉스 시장을 위한 피에조 모터와 팁·틸트 시스템 같은 추가 제품을 제조하고, 미국에서 혁신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위한 개발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만 슈루즈베리에 새로운 시설을 완공한 이후에도 과도기간 동안 현재 생산 시설에서 관련 솔루션이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PI는 현재 그룹사 차원에서 회사 생산 역량 확장에 전 세계적으로 6,3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PI는 관련 투자는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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