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계의 연결자, 최고의 미디어가 된 빅테크 플랫폼 ‘유튜브 백과’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2.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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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크리에이터, 브랜딩 기업 담당자 등을 위한 알짜배기 안내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현재 유튜브는 전세계 모든 콘텐츠를 담은 초거대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미디어 생태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유튜브에서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쇼핑을 하며 지낸다. 현실의 세상이 이미 유튜브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태계 차원으로 접어든 유튜브는 이제 기능 숙지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채널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방향, 채널 운영 코치까지,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은 정석 백과

그럼에도 그간 출간된 유튜브 관련 서적은 대부분 단순 기능만을 소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유튜브 스튜디오는 당장 내일부터라도 사용법이 바뀔 수도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우선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원리를 파악하고 시청자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활동 패턴을 보이며, 유튜브가 창작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남들과 다른 유튜브 채널 기획 방법과 유튜브 콘텐츠의 기본인 영상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출간된 ‘유튜브 백과’는 모든 미덕을 갖췄다. 알찬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또한 대세가 된 생성 AI를 활용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실무에서 활용하는 법까지 담았다. 당신이 만약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초보 유튜버 A라면, 그리고 자신의 채널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잠깐 방향을 잃은 중급 유튜버 B라면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김남훈은 현업의 노하우와 전문가의 이론을 모두 갖춘 영상 전문가이자 유튜브 전문가로 다수의 유튜브 강의와 채널 컨설팅을 한 베테랑이다. 저자는 실무 현장에서 여러 질문을 받으며, 유튜브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서이자 활용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한 면만을 바라보며 유튜브 운영을 하다보니 첫 기획부터 잘못해서 나중에 고생을 하거나, 열심히 해도 채널 성장이 더딘 것을 컨설팅하던 저자는 여러 사람의 고민을 정리해 이 책의 바탕으로 삼았다.

2024년의 유튜브 환경과 유튜브 채널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기획할지, 어떤 콘텐츠를 만들면 좋을지, 영상 퀄리티나 장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영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채널을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유튜브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해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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