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로봇 플랫폼 ‘마로솔’과 통합 관제 솔루션 ‘솔링크’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기술성과 시장성 모두 국가적으로 인정…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기술성과 시장성 모두 국가적으로 인정…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사진 [사진=빅웨이로보틱스]](/news/photo/202505/65013_74318_187.jpg)
해당 육성사업은 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전략 수립부터 해외 마케팅, 투자 유치, 금융·기술 지원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이다.
빅웨이로보틱스의 대표 플랫폼 ‘마로솔’은 산업용·물류·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매칭, 자동화 컨설팅, 콘텐츠 제공까지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로봇 도입 플랫폼이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공급사와 고객사를 연결하고 있으며, 연간 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솔루션 ‘솔링크(SOLlink)’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산업 현장에서 다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시나리오 자동 실행, AI 연동 등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고도화된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는 “이번 선정은 빅웨이브로보틱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로봇 플랫폼과 관제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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