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에머슨은 생명과학 제조사들의 운영관리 향상 및 제품 생산 파이프라인 가속화를 위한 Syncade 생산관리 시스템을 함께 지원할 파트너사로 국제적인 컨설팅 및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Enterprise System Partners(ESP)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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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머슨은 MES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ESP 기업과 전략관계를 수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머슨] |
MES 프로젝트 특유의 과제들을 고려한 에머슨과 ESP는 관리 모델 및 방법론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이제 팀은 생명과학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빠르게 적용하고 더욱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진행으로의 반복적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에머슨과 ESP는 빠르고 반복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Syncade MES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프로젝트가 프로젝트의 비전과 최종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에머슨 글로벌 생명과학 산업 톰 스니드(Tom Snead) 책임자는 “생명과학과 같이 성장하는 산업 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력 기업으로 ESP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생명과학 제조사들이 시장에 더욱 빨리 의약품을 조달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만큼 우리는 환자 및 시장 수요에 발맞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모델은 기존의 폭포수 관리 접근법으로부터의 변화라고 할 수 있으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리스크를 완화하며 재작업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SP의 리암 오브라이언(Liam O'Brien) 총괄 관리자는 “ESP는 지난 15년간 생명 과학 업계 내에서 최고의 MES 솔루션 프로젝트를 완료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에머슨이 세계적 수준의 산업 제품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MES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효율성을 높이고 선진적인 작업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