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정원이앤씨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대기 환경 설비의 토털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미래 기업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청정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저장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24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서 선보일 슈퍼캐패시터(Super Capaciter)는 그래핀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에너지저장장치다.
정원이앤씨에 따르면,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비교해 수명이 반영구적으로 길고 충방전 속도가 빠르며 출력이 높다. 또한, 기존 방식의 최대 단점이었던 열폭주현상이 없어 화재 및 폭발에 대한 안정성 또한 확보한 제품이다.
정원이앤씨가 집중하고 있는 캡슐화된 에너지저장 셀 △ENCAP을 비롯해 12V 소용량 ESS △ENSEGA, 그리드/태양광발전으로 구동할 수 있는 △Microgrid Container, 고체 상태의 유전체와 내장된 독점 전자 장치를 갖춘 흑연 이온 기반 에너지 커패시터 △Batterix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이앤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슈퍼캐패시터는 우수한 충전 속도, 높은 효율, 장수명 및 우수한 온도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 휴대용 전자기기, 스마트 시스템 및 IoT 응용 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저장 솔루션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