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갤럭시 링' 체험하자…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 오픈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7.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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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링’ 등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 직접 사용 가능
-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서핑을 배우는 등… 여러 행사 마련돼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퍼비치에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방문객은 8월 18일까지 양양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여러 갤럭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 전경 [사진=삼성전자]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 전경 [사진=삼성전자]

서퍼비치는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국내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다. 방문자는 이곳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AI 카메라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사이클이나 서핑 머신을 타며, AI 운동 코칭을 받는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클링 체험에서 이용자는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AI 기술을 활용해 4분 만에 측정해 볼 수 있다. FTP는 사용자가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서핑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서프 클래스’도 있다. 클래스 참여자에게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로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색다르게 편집한 기념사진도 제공한다. 해당 클래스는 8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4시에 시작하며,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또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AI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 해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셀피 구도를 설정해 주는 자동 줌(Auto Zoom)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 링’의 제스처 컨트롤(더블 핀치)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케치 변환’,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 AI 기반의 편집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을 더욱 특별하게 꾸며볼 수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도 공간 맞춤형 갤럭시 스튜디오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갤럭시 스튜디오 아쿠아’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갤럭시 스튜디오 스카이’를 운영한다. 두 곳 모두 8월 25일까지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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