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신용정보, 중소기업중앙회와 미수채권 관리 업무 협약 체결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8.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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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IBK신용정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전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회 소상공인 회원을 위한 미수채권 회수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응수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상무가 8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전룸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나란히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IBK신용정보]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응수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상무가 8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전룸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나란히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IBK신용정보]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 고객(중소기업 협동조합원 포함)이 대상이며, 소상공인이 기업체를 운영하며 발생한 미수채권의 회수 업무 및 채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착수금 면제 및 부가세 환급 절차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IBK신용정보 측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고객은 현재 보유 중인 미수채권의 회수 및 효율적 관리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IBK신용정보는 앞으로 상호간 홍보 및 인프라 지원 등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응수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상무는 “고금리 여파와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미수채권 회수 및 채권관리는 당사가 전담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소상공인 업체는 고유의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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