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IBK신용정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전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회 소상공인 회원을 위한 미수채권 회수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응수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상무가 8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전룸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나란히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IBK신용정보]](/news/photo/202408/54939_62089_5949.jpg)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 고객(중소기업 협동조합원 포함)이 대상이며, 소상공인이 기업체를 운영하며 발생한 미수채권의 회수 업무 및 채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착수금 면제 및 부가세 환급 절차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IBK신용정보 측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고객은 현재 보유 중인 미수채권의 회수 및 효율적 관리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IBK신용정보는 앞으로 상호간 홍보 및 인프라 지원 등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응수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상무는 “고금리 여파와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미수채권 회수 및 채권관리는 당사가 전담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소상공인 업체는 고유의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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