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9월 1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 방향)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운영한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일정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자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진입로(부산 방향)에서 신권교환 및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님들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추석 연휴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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