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한국당뇨협회, 당뇨인 삶의 질 개선 위해 '맞손'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4.10.1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양행, 한국당뇨협회 공식 후원업체로서 관련 캠페인 후원 나서
좌측부터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 유한양행 대표이사 조욱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이 당뇨인 삶의 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 유한양행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유한양행은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당뇨인들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교육 자료 발행, 제품 제공 등 여러 협력 프로젝트를 유한양행과 협회가 공동진행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 업체로서, 혈당 유산균 당큐락을 통한 당화혈색소 인지 캠페인을 통해 당뇨인 및 일반 대중의 혈당 건강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후원키로 했다.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당뇨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발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세미나, 캠페인, 온라인 콘텐츠 발행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당뇨병은 환자들의 일상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갖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