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기초 및 고도화 수준 차별점 등 지원사업 상세 안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 원장 조영신)가 지난 5일, 울산 그린카 기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희망 기업들의 조건에 맞는 지원사업 및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다.
스마트공장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이러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개요,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 기초수준 및 고도화 수준의 차별점, AS 지원사업 상세 안내 등이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관심이 높은 중소·중견 기업에서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TP는 설명회에서 2025년에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도형(고도화) 스마트공장 10개사, 기초형 스마트공장 6개사, AS 지원사업 5개사 및 지역특화 프로젝트 10개 사 등 총 31개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TP 조영신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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