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강자 ‘라이트커넥트’ 한국지사 설립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4.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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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헤미스피어 솔루션으로 아태 지역 선점할 것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라이트커넥트(Right Connect, www.right-connect.com)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뷰어 시장에 진출한다.


CAD/CAE/PLM 분야의 선도기업인 MSC 소프트웨어, PTC에서 임원을 역임한 박수진 대표이사가 한국지사인 라이트커넥트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박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IT 업계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선점에 있어 최적임자라는 것이 본사의 평가다.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라이트커넥트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선도기업인 라이트헤미스페어(Right Hemisphere, www.righthemisphere.com)의 아태지역 비즈니스 판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6개국 22개의 리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헤미스페어는 1997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본사와 뉴질랜드의 R&D센터를 기반으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라이트헤미스페어의 솔루션인 Deep Exploration은 2D/3D 기반의 모든 CAD 또는 그래픽 콘텐츠를 뷰잉파일로 생성하고 관리해,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 세일즈,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 분야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PLM, ERP, CDM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들과 연동해 그래픽 콘텐츠의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Deep Server 제품군과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어도비 플렉스(Adobe Flex)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Deep Access를 통해 그래픽 콘텐츠의 관리 및 사용자의 활용범위를 확대시킴으로써, 제품개발 프로세스상에서 효과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트헤미스페어 제품 적용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이 가능하며 제품 개발 비용 절감, 제품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잉, 다임크라이슬러, 도요타, 록히드마틴, 나이키, 나사 등 전 세계 1,0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사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라이트커넥트의 CEO인 즐라트코 스타카(Zlatko Staka)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빠르게 최신 기술을 채택하는 한국시장의 거대한 잠재성을 알고 있다. 라이트헤미스페어의 최첨단 기술에 대해 한국시장에서 특별히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리셀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국과의 유대관계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헤미스페어의 CTO 겸 창업자인 마크 토마스(Mark Thomas)는 “라이트커넥트는 아태지역에 우리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소개해왔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제조 시장은 항공우주, 자동차, 중공업 분야에서 우리의 고객 산업군과 일치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제조업체들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라이트헤미스페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은 한국을 시발점으로 아태 전 지역으로 라이트커넥트사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라이트커넥트코리아 박수진 대표는 “이번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라이트헤미스피어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국 고객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국내 영업지원 및 서비스 강화와 함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요구가 있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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