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스카다 △세이프티 △센서 △컨트롤러 등 4가지 대분류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포장, 반도체, 물류 등 다양한 자동화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최신 하이엔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토닉스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Automation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토닉스는 제품군을 4가지 존에 맞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스카다(SCADA) 존에서는 소각로, 수처리, 수소 충전소, 스마트팜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응용 작화가 전시된다.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시연 및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프티(SAFETY) 존에서는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스위치 등 세이프티 풀 라인업이 소개된다. 펜스 양면 구조물을 활용한 안전 제품 체험 공간과 Safety 사인 조명과 천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센서(SENSORS) 존에서는 LiDAR, 변위센서, 초음파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센서 제품군 데모키트를 선보인다. 제품의 실제 구동 모습과 동시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다.
컨트롤러(CONTROLLERS) 존에서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멀티 채널 전력 조정기 SPRS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도조절기, 전력조정기, SMPS, SSR, 타이머, 리모트 I/O, I/O 단자대 등 다양한 제어기기를 직접 볼 수 있으며, DIN-Rail 취부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오토닉스는 IO-Link 통신형 센서, 레이저 마킹기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오토닉스 부스에 방문해 오토닉스 LinkedIn 채널을 팔로우한 고객에게 나만의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레이저 각인 볼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수제 하이볼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버 세트, 디지털 타이머, 암막 우산, 타월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