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에거슨과 제약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지난 11일 진행됐다.

지멘스DI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용 IoT, 클라우드 기반 분석, 공장 자동화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 제조업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애거슨은 CSV·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규제 대응 및 품질 혁신을 지원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CSV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규정 준수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약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CSV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 생산 효율성, 품질 관리, 규제 준수 등 현장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에서 미래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미팅으로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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