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2X의 재생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우선 공급자 및 기술 파트너로 선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 제공
파트너십은 그린 에너지 대안의 공급 확대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전망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 제공
파트너십은 그린 에너지 대안의 공급 확대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독일 지멘스가 독일의 TURN2X는 재생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재생 천연가스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TURN2X, 그린 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협력 체결 [사진=지멘스]](/news/photo/202505/64924_74195_826.jpg)
TURN2X는 바이오에탄올 플랜트에서 포집한 CO₂와 그린 수소를 결합해 기후중립적인 메탄을 생산함으로써, 기존 화석 연료 기반 천연가스의 대체제를 제공하는 데 특화된 기업이다. 지멘스의 첨단 기술 포트폴리오와 결합된 이번 협력을 통해 TURN2X는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공정 자동화 부문 악셀 로렌츠 CEO는 “TURN2X와의 협력은 지멘스의 기술력이 어떻게 혁신적인 클린 에너지 솔루션을 산업계에 도입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지멘스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전문성과 포트폴리오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TURN2X 관계자는 “지멘스의 기술은 공장을 전례 없는 효율성으로 원격 운영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인 초기 단계부터의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지멘스는 TURN2X의 우선 공급자 및 기술 파트너로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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