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여행 기록하는 ‘트립홀릭’ 5기 웰컴파티 성료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4.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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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는 지난 6일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트립홀릭 5기 웰컴파티’를 성료했다. 참석자들이 웰컴파티를 즐기고 있다./사진=여기어때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트립홀릭 5기 웰컴파티’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트립홀릭 5기를 위해 지난 6일 반포 한강공원의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i 5ive(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반갑게 인사해요)’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인기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여행 인플루언서와 펼친 토크쇼를 비롯해 조별 릴스 챌린지, 여행 아이템 교환 등을 포함한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어때는 트립홀릭 멤버들에게 연간 26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아티스트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고, 소모임과 랜선 클래스 등을 지원하는 등 여행을 장려하는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이용자 가운데 여행을 기록하고 리뷰하는 데 진심인 고객을 모은 여행 커뮤니티다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단순 서포터즈가 아닌 여행에 진심인 여행자의 모임으로, 여기어때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행 콘텐츠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씩 트립홀릭 멤버들을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다.

트립홀릭이 실제 여행 후 작성한 리뷰 수가 약 3만건에 달함에 따라 여기어때 고객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중요한 기준이 돼 왔다는 얘기다. 이들이 작성한 리뷰는 평균 500자 이상, 사진 7장 이상이 담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정환 여기어때 유저로열티팀장은 “트립홀릭은 국내 여행 플랫폼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넘버원 커뮤니티”라며 “트립홀릭 구성원은 여기어때의 사용자를 넘어 함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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