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PLAY3’, 첫 콘텐츠 파트너로 슈퍼빌런랩스 합류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4.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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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협력 업무협약’ 체결…PLAY3 출시되면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 연동
컴투스홀딩스와 슈퍼빌런랩스의 웹3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련 홍보물./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와 슈퍼빌런랩스의 웹3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련 홍보물./사진=컴투스홀딩스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와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컴투스홀딩스는 22일 슈퍼빌런랩스와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웹3 플랫폼 ‘플레이쓰리’(PLAY3)를 중심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퍼빌런랩스는 방치형 액션 RPG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를 개발한 게임사다. 넥슨,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했으며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PLAY3는 XPLA 메인넷을 기반으로 컴투스홀딩스가 개발 중인 웹3 플랫폼이다. 

유저는 여러 게임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NFT 발행, 밈코인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별도의 지갑 설치 없이 소셜 로그인만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플랫폼과 게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웹3 기반 수익 모델과 사용자 경험을 공동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홀딩스는 커뮤니티티 연계와 콘텐츠 확장성 측면에서 PLAY3와의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부문장 “PLAY3는 게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웹3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업은 PLAY3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슈퍼빌런랩스와 함께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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