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4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우수 임직원 시상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7.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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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 6번째)과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임직원들이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 6번째)과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임직원들이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차무철 재경 UNIT장 등 2명에게, 모범상은 구선영 세포유전팀 팀장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이 밖에 △자동화검사 1팀 △검체관리 1팀 △면역효소팀 △생체자원연구팀 △E-대사의학팀 △총무팀 등 총 6팀에게 우수팀 표창이, 류고운 특수미생물팀 팀장 등 6명에게 우수제안상이, 최석열 영남분원 관리실장을 포함한 24명의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검체 관리시스템의 전처리 자동화, 국제적 수준의 외부 컨설팅 검토를 통한 품질 혁신, 모든 검체를 한 사람의 생명으로 여기는 생명 존중 정신 등을 제안한다”면서 재단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함께 임직원 및 계열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이다. 40여 년간 축적해 온 독자적인 노하우와 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단검사의학적 검사와 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며 국제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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