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세이지(SAIGE, 대표 홍영석)는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Intel AI Summit Seoul 2025에 참가해 제조업에 특화된 AI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선보였다.
![세이지-레노버, 'Intel AI Summit Seoul 2025' 공동 참가 [사진=세이지]](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507/66615_76547_211.png)
세이지는 이번 서밋에서 글로벌 인프라 솔루션 리더인 레노버와 함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의 실용성과 효과를 직접 시연했다. 특히 레노버의 ThinkSystem SR650 V4 서버에서 구동되는 세이지 비전의 실시간 데모는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세이지 비전은 제조업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육안 검사나 일반적인 머신비전 시스템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제품 품질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특히 복잡한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결함이나 품질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불량품의 사전 차단과 전체적인 생산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의 광범위한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세이지 비전은 단순한 검사 솔루션을 넘어 AI 모델과 검사 장비를 통합한 종합적인 디지털 품질 관리(DX)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예측적 품질 관리, 생산 공정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해 제조업체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의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 도입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Intel AI Summit Seoul 2025에서 세이지는 레노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조합을 실현했다.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세이지 비전은 더욱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고객들에게 검증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I 도입의 복잡성을 줄이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지 홍영석 대표는 "Intel AI Summit Seoul 2025 참가를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AI 머신비전 기술을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세이지 비전은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레노버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AI 기술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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