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쿼타랩, 주식연계보상제도 컨설팅 진행 기업 40개 돌파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7.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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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보상제 컨설팅 서비스 시작 2개월 만에 기업 40개 넘어
자사주 활용에 대한 법인 니즈 충족에 이어 공조 시너지 극대화
NH투자증권에서 쿼타랩과 진행하는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기업이 40곳을 넘어섰다. / 사진 = NH투자증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쿼타랩과 함께 하는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기업이 40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업계 최초로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주식보상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의 주식연계보상제도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이 제공하는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ESOP), 종업원주식매수제도(ESPP),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기업들의 제도 운영 복잡함을 간소화해준다. 

 
자사주 매입이 어려운 기업에는 대체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거나, 최근 자사주 소각 등 상법 개정안 논의 속에서도 RSU와 RSA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부분 제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으며, 특히 RSU와 RSA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쿼타랩은 향후 상장사뿐 아니라 벤처와 중소기업까지 컨설팅 대상을 넓혀,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봉기 Digital자산관리본부 본부장은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에 대한 동행 영업을 시작한 이후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쿼타랩의 관리 시스템과 NH투자증권의 컨설팅 역량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들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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