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가윤인터내셔날/다큐오솔라, 꾸준한 연구개발로 품질확보 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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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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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 및 불량률 최소화 통한 효율향상 실현”

이 서 윤 기자


특히, 다큐오솔라는 태양광 부문에서는 폴리실리콘을 메인 아이템으로 내년 생산용량 1만2,000톤을 이미 달성한 상태로서 중국에서는 TOP 3 안에 드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외에도 멀티셀 등을 선보이며, 원자재부터 셀&모듈까지 토털로 공급 가능한 기업으로서 영역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종합 무역상사인 가윤인터내셔날이 다년간의 중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큐오솔라와 독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다큐오솔라의 리 화양(Li Huayang) 디렉터는 “중국 태양광시장은 당초 14GW 설치용량이 예상된 상황인데, 현재 3GW 정도 달성한 상황으로서 시장상황에 대해서는 낙관할 수만은 없다”며, “당사가 최근 주력으로 국내에 납품하고자 하는 셀 시장은 업&다운이 있었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주문량이 초과된 상황으로 수입을 하고 있다. 향후 1~2년 동안은 중국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시장 자체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태양광시장은 유럽시장을 잇는 태양광의 주요시장으로 꼽히며, 전 밸류체인상의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구조를 그리며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 태양광시장의 집결지로도 꼽힐 만큼 향후 기대되는 시장으로서 중국시장은 무엇보다 저가의 제품군이 공급되며 글로벌 공급과잉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저가에 기술력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태양광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리 화양 디렉터는 “최신 글로벌 태양광시장의 변화에 따라 당사 또한 효율향상과 코스트 다운 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큐오솔라는 이러한 전략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원자재를 자체생산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생산관리 분야에서 불량률 최소화 확보를 위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타사대비 10%의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더불어 불량률 제로화에 도전하며 브랜드 신뢰도까지 확보해나가고 있다.


리 화양 디렉터는 “당사는 연구개발팀을 별도로 조직해 효율상승, 품질개선 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을 비롯해 국외시장 진출을 모색함으로써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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