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NEW 솔라루프 시스템 출시

시공성?호환성?완벽 누수방지 효과에 최적의 경제성까지 갖추다!

김 미 선 기자

솔라루프는 깔끔하고 견고한 결합방식과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패시브 제품으로, 볼트리스 타입이기 때문에 깔끔한 외형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으며 2중 롤 포밍기 접기 방식을 적용해 모세관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누수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난 태양광발전용 패널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공장이나 플랜트 등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볼트리스 타입(Boltless Type)인 솔라루프를 채택하면 추후 태양광설비 설치시 누수의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재래식 지붕패널에 직결나사를 체결하거나 PVC 지붕캡을 고정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수년 후에는 지붕판의 열팽창 및 태양광 모듈 후면 풍압 등의 장기간 진동으로 인해 슬롯홀(체결 부위에 발생하는 틈새)이 발생하게 되곤 한다.

이 경우 체결 부위의 실런트(Sealant)가 장기간 노출돼 경화되거나 PVC 지붕캡이 산화되면서 비나 눈이 오게 되면 빗물이 지붕 내부에 흘러 들어가게 되는 등 누수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즉, 재래식으로 설치한 루프탑 태양광 설비의 경우 지붕이 수년 후에는 누수 및 녹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누수 문제뿐 아니라, 과다 시공으로 인한 비용 및 하중 증가, 건물과의 괴리된 디자인으로 인한 미적요소 감소 및 불안정한 구조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발생 등 다양한 잠재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 반면, 솔라루프를 지붕 패널로 설치하면 지붕을 천공하지 않기 때문에 누수 문제 해결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및 하중과 단열성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NEW 솔라루프 시스템의 경우 경제성까지 더욱 고려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NEW 솔라루프, 뛰어난 시공성과 호환성?누수 방지?최적의 경제성까지 제공

최근 선보인 NEW 솔라루프 역시 완벽한 누수 방지 효과를 실현한다.

직결 나사 고정 후 패널 체결부를 스냅락 방식으로 체결하고, PVC 지붕캡 대신 알루미늄 C 클램프를 사용해 고정시키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누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NEW 솔라루프 시스템은 볼트리스 타입(Boltless Type)으로, 태양광설비의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구조적인 누수 방지가 가능하므로 대형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에는 설계 단계부터 채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추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더라도 T 클램프 볼트 체결식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패널 두께도 150T까지 가능해 중부 지역 등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모듈을 패널에 직접 간단하게 볼트 체결만으로 고정시키므로 기존 방식 대비 설치공기를 90%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최적의 발전효율을 낼 수 있도록 태양광 모듈의 방위각 및 고도각을 조정할 수도 있다.

더욱이 별도의 태양광 지지대를 시공하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므로 종합 시공비를 20~47%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새로운 타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20년 이상된 노후 지붕에는 솔라시트로 보수한 후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게 되면 시공성과 호환성, 경제성 측면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당사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솔라루프 및 솔라시트를 설시한 후 누수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완벽하게 보상하는 보증서도 건물주에게 발급하는 등의 방침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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