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 독립형 태양광발전 패키지 상품 선보이며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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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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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헵시바 유병수 부장
헵시바 유병수 부장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태양광 인버터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신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헵시바는 지난해 선보인 3kW 인버터 ‘SPC-3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PC-3200’과 300W급 마이크로 인버터를 기본으로 올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PC-3200’ 태양광 인버터는 3.25kW까지 입력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250W 위주의 주택용 모듈이 260~300W급 모듈로 확대된 데에 따른 대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헵시바에서는 전원주택용 태양광 파고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헵시바의 3kW급 태양광 인버터를 부착한 제품으로 태양광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돼 향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 부장은 “올해 태양광시장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지만 내년에는 태양광과 비태양광 REC 시장통합에 따라 국내 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인 예상이 기대된다”며, “당사는 태양광 인버터 단품 판매에서 나아가 가정용 및 중소형 태양광발전 DIY 패키지를 판매함으로써 국내 태양광시장에서 포지션을 확보하고자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헵시바는 국내에서는 이미 빠른 A/S 대응과 성실성으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헵시바는 빠른 매출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성과가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다. 유병수 부장은 “당사는 꾸준히 태양광 인버터 판매상승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 외에도 태양광 파고라, 태양광 주차장, 독립형 태양광 패키지 상품 등 응용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알려나가고 있다”며, “더불어 향후에는 국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CE 인증을 준비 중에 있는데, 인증이 완료되면 국외시장에서의 매출신장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의 NO.1을 꿈꾸는 헵시바의 도약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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