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용량은 강동구청 20kW, 고덕1동주민센터 8kW, 고덕2동주민센터 5kW, 암사1동주민센터 10kW,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3kW, 강일동 공영주차장 5kW, 곡교어린이집 10kW 등 7개소 총 61kW 규모에 달한다.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7만1,250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3만2,200kgCO2/년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약 1만100그루의 어린소나무 식재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특히, 건물과의 조화를 위해 디자인도 고려해 설계 및 구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태양광위원회 및 구 디자인 TF팀의 자문을 통해 기존과 같은 단순한 형태의 태양광발전시설 외형에서 탈피해 벽면부착형, 아치형, 지붕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공공건물 태양광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대시민 홍보의 장으로서 그 활용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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