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에스피브이, “혁신적 기술력 및 안정적 시공 능력으로 차별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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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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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발전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대여사업과 관련해서는 한화큐셀코리아 컨소시엄의 협력사로 설치시공을 전담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에스피브이 김성권 대표이사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제공 역량 확보
에스피브이는 태양광 분야에서 주택보급사업, 마을단위사업, RPS 매전사업 및 관급단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꾸준한 설치시공 경험 및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렇게 국내 태양광산업 초기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에 이르는 일체의 시스템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피브이 김성권 대표는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 번 시공으로 25년 이상을 기대해야 하는 태양광설비에 있어서 당사는 타사와 비교해 월등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여사업과 관련해서는 한화큐셀코리아 컨소시엄 협력사로서 핵심적인 기술력 및 경쟁력인 시공능력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타사 대비 신속한 A/S 대응능력을 통해 고객 불만의 최소화를 실현하고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 일석이조 효과
김 대표는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용이 무료이면서 최대 84%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또한 유휴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함으로써 그늘막도 만들어지는 효과가 있어 비용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대여사업이 새로운 사업모델로서도 더 없이 좋은 정책이라고 설명하면서, “현재 태양광시장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데다 고객 요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더욱이 지금은 기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새로운 사업모델의 개발과 사업구도의 다각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여사업 활성화 위해 범정부 차원 지원 절실
새로운 수익모델로서 태양광 대여사업이 좋은 사례이기는 하나 시공사 측면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의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는 게 에스피브이 측의 입장이다. 김 대표는 “대여사업은 소비자 측면에서는 더 없이 좋은 모델이지만 회사 측면에서는 주택보급사업보다 리스크가 높은 사업임은 분명하다”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줌으로써 시공업체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소비자들도 태양광설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 또한 태양광 시스템 설치의 기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하면, 시공방법에 있어서 사용자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다는 점에 있다”면서,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원하는 위치 및 모양이 시공기준에 맞지 않을 때가 있는데, 당사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시공기준에 맞춰 시공을 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대응에 모두 응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공기준에 맞춰 안전한 시공을 진행하고 있음은 소비자들도 인식했으면 한다는 게 김 대표의 바람이다.

   
 
   
 
업계와 상생 가능한 모델 개발에 박차
한편, 에스피브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복합 설비를 개발해 고객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단일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 구도에서 탈피해 사업영역 다각화를 시도하는 데 집중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간 복합 설비를 통해 각 에너지원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각각의 에너지원이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에너지원 복합 설비는 태양광 업체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과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여사업에 보다 적극적 행보 계획
한편, 에스피브이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ESS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 시공을 수주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의 안정성인데, 당사는 타사와 비교해 월등한 기술력 및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역량 외에 에스피브이는 대여사업과 관련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계획하고 있는데, 김성권 대표는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3kW 주택과 더불어 아파트 소형 태양광, 그리고 대형 민간건물과 공공건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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