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1,300MW의 전기를 생산하면 온실가스 597톤의 감축효과가 발생, 잣나무 8만6,000그루(그루당 연간 6.6kg 이산화탄소 흡수)를 심은 효과가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용자 수, 전기 사용량, 전기 사용료 등을 고려해 문화 혜택이 적은 산간 오지에 설치된 경로당, 전기 소비량이 많아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은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가 부족하면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수립한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에 따라 5개 분야(신재생에너지 보급, 전기자동차, 에너지 복지, 스마트그리드, 전력 효율 향상), 21개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특화도시를 건설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인 ‘에너지 IoT 산업’을 육성하고,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창출하며, 에너지 관련 기업·연구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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