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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스일렉트로닉스 한윤희 대표 | ||
태양광발전 분야에 다수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중소기업청 기술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커넥스일렉트로닉스의 한윤희 대표는 “당사는 고객 만족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ISO9001,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인증을 구비하고 있고 UL, TUV, CE, FCC, RoHS, KC 등의 제품 성능 인증도 갖추고 있다”고 어필했다.
Product
커넥스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 ‘파워맥시마이저’와 ‘퀵솔라’를 출품한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1스트링에 태양광 모듈을 10~15장 직렬 연결하고, 인버터 용량에 따라 다중 스트링을 병렬 연결해 설치한다. 직렬 연결한 1스트링의 개별 모듈의 일사량, 온도, 차광 정도, 먼지, 노후화, 파손, 음영 등에 따라 개별 모듈 간 발전량이 불일치해 태양광발전 시스템 스트링 단위의 발전량 저하가 발생한다. 파워맥시마이저는 이러한 미스매칭 상황에서 개별 모듈의 전압, 전류 등을 컨트롤해 스트링 단위의 발전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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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솔라 이미지 | ||
퀵솔라는 이동식 독립형 태양광발전 및 저장시스템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도서산간 지역, 긴급재난 지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는 “특히, 재난 지역에서는 생존을 위해 신속한 전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당사 제품은 이동 즉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월 250kWh 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View Point
주변 지형의 음영으로 인한 도심형 소규모 발전소에서의 발전 손실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한윤희 대표는 “기존에 설치된 발전 시설의 미스매칭 발전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당사의 제품은 남향 위주의 설치에서 벗어나 동향, 서향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도심 옥상 및 지붕 설치의 소규모 발전소에서는 꼭 기억해야 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할 생각”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제품 경쟁력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 추가 및 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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