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도 커머스사업총괄, 연사로 나서 토스쇼핑 성장 과정과 비전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토스쇼핑 입점 판매자 대상 설명회 ‘커넥션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가 토스쇼핑 입점 판매자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러와 함께 더 멀리, 커넥션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토스쇼핑과 판매자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에서 열린 행사에는 토스쇼핑에 입점한 판매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스쇼핑 운영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키노트 세션 ▲토스쇼핑 실무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키노트 세션에는 박웅도 커머스사업총괄이 연사로 나서 ‘셀러와 함께, 토스쇼핑의 비전’을 주제로 토스쇼핑이 성장해 온 과정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 토스쇼핑 전략으로 개인화 중심의 쇼핑 UX 혁신, 판매자 친화 정책, 상품 확장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김형선 커머스 PO(Product Owner)와 박지우 커머스 TPO(Technical Product Owner)가 나서 토스쇼핑만의 특화된 판매자 전용 서비스, 광고 상품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각 카테고리 담당 MD도 참석해 판매자와 직접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상품 운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판매자는 “토스쇼핑의 방향성과 성장 전략을 직접 들으면서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특히 현장에서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우리 제품에 맞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웅도 토스 커머스사업총괄은 “판매자와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더 나은 파트너십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건강한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판매자 중심의 다양한 고민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