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태양광발전에 특화된 CE인증 IP65 접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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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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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제이비, 모듈 이격거리에 의한 음영 손실 ‘제로’

   
 
   
 
수상 태양광은 수면 위에 설치를 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에 따라 물 위에 모듈과 지지 하중 자재 등의 무게를 충분히 지탱하고 태풍이나 악천후의 기상이변에도 요동에 의한 반탄력을 충분히 견뎌야 한다는 기본 전제를 갖고 있다.

모듈의 면적 역시 전력량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수상 태양광의 설치공법은 각 모듈의 무게를 집중해 설치하는 공법도 좋지만 모듈의 무게를 각각으로 분산하는 공법을 사용하는 것이 각 모듈별 온도상승을 분산시킨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 CE 인증 IP165 수상 태양광 접속반  
 
음영으로 인한 전력손실 방지
수상이나 육상 태양광발전소는 최대 전력량의 공급을 위해 모듈의 음영, 직·병렬에 대한 효율, 임피던스 등에 각종 설치공법을 고려해 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의 생산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전압, 전류를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 접속반이 높이의 음영이라는 걸림돌로 인해 전압강하로 인한 손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보통은 한 쪽 끝 부분에 접속반을 설치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 엇박자공기흡입구(특허출원10-2016-0112757)  
 
즉 접속반이 음영 때문에 한 쪽 끝 부분으로 치우쳐져 있는 경우 송전손실은 물론 고장 및 AS 발생시 전체의 전력공급이 차단되는 불합리적인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접속반의 효능은 보수 점검시 회로를 분리하거나 점검의 편리성을 위한 것도 있지만 태양전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생성되는 그대로 인버터로 송출하는 기능을 가져야 한다.

   
 
  ▲ 자연 및 강제배출구(특허출원10-2016-0113758)  
 
특히 수상 태양광 접속반은 모듈 이격거리에 의한 음영의 손실이 없어야 하며 수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최소한 IP65등급을 갖고 있어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수상 태양광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듈은 300W전후이며 모듈의 크기는 대부분 2mx1m정도로 가로 1단, 기울기 25도로 시공을 할 경우 수직의 최고 높이는 50cm가 된다. 접속반의 높이가 50cm 이상이라면 당연히 음영의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태경제이비의 접속반은 부이에서의 높이는 47cm, 부이 지지물 및 배선을 위한 부이 밑면 높이는 3cm로 부이에서는 47cm, 전체 길이는 50cm로 제작돼 있다.

   
 
  ▲ 상단부 고리(좌)와 휴즈홀더 20도(우)  
 
태경제이비는 ISO 9001과 ISO 14001, 독일 TUV 기술협회를 통한 유럽 CE인증과 함께 IP65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가로 1단 지지공법을 포함해 수상을 포함한 어떠한 태양광발전소에서도 접속반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전력향상과 안정된 전기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 옆부분 손잡이  
 
시공자 편리성 제고한 접속반
또한 50cm 접속반은 DC전용 차단기, 광통다이오드, 도금부스바, 부스만 휴즈 등 최고급 부품만을 사용해 상단부 고리의 이동수단과 옆 부분의 손잡이 이동수단을 마련했고 시공자의 편리성을 위해 +단 휴즈 홀더를 20도 앞으로 기울여 놓았다.

더불어 전선의 내부 움직임을 고정할 수 있는 스텐지지 단자대와 특허출원된 엇박자공기흡입구 및 강제배출구와 자연배출구가 별도로 있어 밤, 낮 기온차에 의한 습기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 현상을 미연에 방지했다. 최근에는 경제가 어려워져 접속반을 제품이 아닌 필요에 의한 부품으로 인식해 접속반 내부의 구성요소는 보지 않고 무조건 싼 가격만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 태양광 접속반 비교표  
 
태경제이비는 접속반 전문기업으로 오직 접속반 만을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태경제이비의 모든 접속반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LS산전 DC전용 차단기(FMU 숫솔차단기), 광통다이오드(비세이 : 독일제품), 부스만 휴즈(독일제품), 도금절연부스바 등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중간의 영업판매구조를 두지 않고 모든 제품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에서도 매우 만족한 금액을 제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태경제이비 김해일 본부장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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