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라씨’와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및 전력중개사업 위해 ‘맞손’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2.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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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IT기술 기반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이 라씨(LASEE, 대표 석수민)와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및 전력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활성화 △모니터링 서비스 협업을 통한 라씨와 내일의 발전 서비스 개선 등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 좌측부터) 라씨 석수민 대표와 해줌 권오현 대표가 전력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줌]

라씨는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태양광공사협회 공식 모니터링사로 지정되면서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씨는 7년간의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경험과 빅데이터 및 무선통신 분야로 품질 높은 기술력을 더해 해줌과의 서비스 협업을 통해 유지관리 관련 IT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 태양광 분야 IT기술을 꾸준히 선도하고 있다. 전력중개사업 시 가장 중요한 발전량 예측 기술과 발전소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인 내일의 발전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발전소의 이상진단 및 점검 △주변 발전소 비교 분석 △시장 정보 공유 등 각자가 보유한 오래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IT기술 기반의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설비는 관리가 미흡해 발전량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전문적인 모니터링 서비스 활용이 필수적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태양광 사업주들의 유지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안정적이고 추가적인 수익 확보 등을 위해 태양광 사업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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