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인공지능 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 이 11월 17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2018년 첫번째 상장 도전이 내부 사정으로 무산됐지만, 거침없는 도전을 재점화해 이번에 재기에 성공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철환 미래전략팀장, 정한섭 대표, 김보철 부사장, 김은열 기획총괄본부장 [사진=트윔]](/news/photo/202111/44417_44468_5753.jpg)
트윔의 주 사업 분야는 인공지능 비전검사 설비 'T-MEGA'를 통한 제품 품질관리다. 현재 육안검사 또는 룰-기반 검사에서 나타나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변수에 대해 유연하게 불량 검사를 구현할 수 있다.
트윔은 국내 시장에서 자동차 부품, 2차전지, 식음료, 바이오 등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솔루션인 디스플레이의 얼라인먼트(Alignment)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위치 추정 및 오차를 조정해 합착을 진행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국내외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및 차량용 계기판의 생산설비에 해당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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