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MC MTS)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CT)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하이엔드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igital Twin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의 3단계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별 제품 소개를 통해 지멘스의 슬로건인 ‘무한한 데이터를 통한 무한한 기회’가 디지털화의 스토리라인으로 소개된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성으로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는 ‘Hardware in the Loop’(HiL)와 순수 소프트웨어만으로 실현할 수 있는 ‘Software in the Loop’(SiL)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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