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오는 2월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1.1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주제로 다양한 인사이트 공유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를 오는 2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오는 2월 1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더 높은 비용지불 및 공급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변혁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했다.

이에 이노베이션서밋코리아2023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업계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며, △탈탄소 실현의 빌딩 환경 구현(Building of the Future) △지속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 데이터센터(Data Centers of the Future) △산업 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dustry of the Future) 등 4개의 발표 트랙에서 총 32개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기업 내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 내 전문가와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맞춤 솔루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가능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각 산업분야에서는 관련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절감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자리이며,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혁신을 소개하면서도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공간에는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운영할 방침이며, 행사 참여자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 SW 및 HW 솔루션 △시장 적용사례 등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직접 볼 수 있다.

한편, 이노베이션서밋코리아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이번 서밋은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