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를 오는 2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더 높은 비용지불 및 공급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변혁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했다.
이에 이노베이션서밋코리아2023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업계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며, △탈탄소 실현의 빌딩 환경 구현(Building of the Future) △지속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 데이터센터(Data Centers of the Future) △산업 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dustry of the Future) 등 4개의 발표 트랙에서 총 32개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기업 내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 내 전문가와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맞춤 솔루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가능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각 산업분야에서는 관련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절감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자리이며,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혁신을 소개하면서도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공간에는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운영할 방침이며, 행사 참여자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 SW 및 HW 솔루션 △시장 적용사례 등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직접 볼 수 있다.
한편, 이노베이션서밋코리아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이번 서밋은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