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CE 기반 마케팅 플랫폼 SaaS 기술 고도화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1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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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에너지·스포츠·SaaS’ 사업 확장 전략 본격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2023년 올해 실적을 짚어보며, 솔루션 회사에서 SaaS 회사로 전환하는 한 해였다고 전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2024년은 창사 25주년이면서 동시에 아이온이 10년간 힘을 쏟았던 ‘IT솔루션 영역에서 시작해서 에너지/스포츠/SaaS’ 사업 확장전략의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4개의 신규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존 ICS에서 더욱 혁신적인 웹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리스 CMS(Content Management Solution)로 유연한 콘텐츠 모델링을 지원하며,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Content Cube를 선보였다.

또한 모든 형태의 온라인 커머스 운영에 최적화된 백엔드 시스템, INEXTA COMMERCE도 출시했다. 공급·판매·제휴사, 운영자, 구매자 등 여러 사용자 유형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고, 헤드리스 백엔드 시스템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에너지 사업에서도 2개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태양광 패널 불량을 드론 영상 AI로 진단하여 발전소 현장 및 사무실에서 모듈 불량 여부, 유형, 위치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점검할 수 있는 iSolar Mate와 운전자 맞춤형 스마트 충전 서비스인 OnStation를 출시했다.

2023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4개의 신규 솔루션을 출시하며, 정부 국책 과제 또한 여실히 수행중에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 개발중인 ‘신속한 SaaS 전환에 필요한 MSA의 로우코드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의 2차년도 시범서비스로 올해 11월 1일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2024년에는 지난 2년간의 연구 과제를 실제 통합 테스트, 개발자 포털을 오픈하며 메타플라이어외 시범서비스 2건을 더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2023년은 4개의 본부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각각 선보이며 내년 사업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2024년은 창사 25주년이면서 동시에 아이온이 10년간 힘을 쏟았던 ‘IT솔루션 영역에서 시작해서 에너지/스포츠/SaaS’ 사업 확장전략의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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