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5.03.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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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20개소 센터운영 및 연 250만명 영농인력 지원 목표
농협중앙회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 지역본부 및 운영 희망 농협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사업 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숙련된 농작업 인력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히 공급하고, 지역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있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중개센터가 활성화되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목표를 전년 대비 12개소 증가한 320개소로 설정했으며 연간 250만 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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