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재생에너지 연구 돌입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수도 수원 만들기를 위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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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체에서는 수원시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내외 주요 사례와 관련제도를 조사하고 수원 햇빛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운영현황을 분석해 시민 참여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기정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태양광발전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 등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수도 수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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