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양광발전 설치 보조금으로 공동주택 혜택 더 늘어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7.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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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3년 연속 서울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1호 진행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된 해줌이 서울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1호 진행도 3년 연속 진행했다.

음영 분석을 통해 설치가 진행된 아파트 전경 [사진=해줌]
음영 분석을 통해 설치가 진행된 아파트 전경 [사진=해줌]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가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112.32kWp의 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연간 예상 되는 최소 발전량은 124,670kWp로 총 363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서울시 같은 경우 대여사업 보조금 혜택이 있어 아파트 단지의 혜택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해줌이 세곡동에서 진행한 2번째 공동주택 대여사업으로 1차로 진행됐던 아파트의 높은 발전량과 절감액을 보고 대여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 3년 차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중인 해줌은 독자적인 IT 기술을 통해 발전소 효율을 극대화 하하고 있으며, 음영 분석을 통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지붕 위 공간을 제외하고 설계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3년 연속으로 서울시 태양광 대여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아파트 단지에서 내년 사업 참여를 위해 해줌에 수익성 검토를 의뢰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투자비 없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절감된 전기요금으로 대여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대여료를 납부하는 7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하며 발전량 보증제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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