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동시 이용하는 신개념 CCTV '인기예감'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09.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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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응용제품 개발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에스앤더블유는 2015년 충남 홍성 죽도 에너지자립섬 사업에 ‘무전원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사업’을 진행했고, 2016년 태양광응용제품 사업화 공모전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응용제품을 개발 중이다.

About ‘SNW’
2016년 12월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에 입주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재난안전 원격 CCTV 영상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R&D를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과 규격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에스앤더블유 박병언 대표 [사진=에스앤더블유]

Product
그린마케팅을 도입한 융복합 영상관제시스템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서비스범위 확대와 차별화로, 무선전원과 통신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설치비와 공사비,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 형태로 공공성을 극대화해 차별화된 신개념 재난안전 CCTV 영상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 관광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안전이 결합된 4차 산업혁명기반 실시간 맞춤형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구축하고 실증한다. 공공 와이파이와 미세먼지 안내판의 적용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나 관광업소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계통 비연계 지역 또는 계통단절 우려가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 시 지속적인 상황판단과 지휘통제 등 실시간 대응능력을 강화시켜주며, 머신러닝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으로 관광객 현황파악과 분석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밑거름으로 활용된다. 

풍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사용하는 에스앤더블유의 태양광 가로등 [사진=에스앤더블유]

View Point
에스앤더블유 박병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및 ICT 기반 융복합 관광·안전 관제시스템은 실증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진단부터 운영까지 종합 상품 패키지화를 통해 스마트 CCTV 가로등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앤더블유의 제품들을 확인한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와이파이존을 확대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생각하면서 어떤 부분이 적용될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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