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타세요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0.18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예산 확보로 추가 보급 진행

[Industrynews 최홍식 기자] 파주시가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추가확보하고 전기자동차 15대를 추가 보급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화면 캡쳐]

파주시는 지난 6월 전기자동차 21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전기자동차 15대를 보급하게 되면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 친환경 도심 구축에 한 걸음 더 앞장서게 됐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은 구매 신청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애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게 된다. 

개인과 사업자(법인)은 각 1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본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1대당 고속전기자동차 1,900만원 정액 지원된다.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의 레이와 소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테슬라코리아 S90D,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쉐보레 볼트 등 환경부가 고시한 전기차 9종이다. 보조금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주시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조금 신청은 20일 오전부터 진행되며 보급대수 15대 물량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접수 마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를 확대하고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