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임베디드 컨소시움 SGET 설립 추진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6.18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베디드 기술 표준 정립 및 유지 목적

임베디드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 어드밴텍의 창립자들이 SGET(Standardization Group for Embedded Technologies, 임베디드 기술의 표준화)를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SGET는 임베디드 기술의 표준을 세우고 이를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존재하는 시스템,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일정한 규정을 수립하고 있다. SGET는 유연한 구조를 가져 공식 규정을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임베디드 산업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50개 이상의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SGET의 회원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SGET의 기술 고문인 Carsten Rebmann은 “우리는 토론을 통해 전문 지식을 나누고 이 기준들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보드규격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나 시스템과 같은 주제에서도 각 제품들의 원활한 호환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정 통해 제품 보호

대체품의 제공이 기업을 보호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개발은 특히 중소기업에게 중대한 전략인데, 만약 단종된 부품 때문에 신제품이 생산되지 못한다면 그 기업에게는 심각한 악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때 SGET는 단종된 부품에 대한 대체품을 찾아 제품을 보호해 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규정을 통해 제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추가 서비스에 대한 효율적인 제공이 중요한 점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첫 워크그룹 이미 선정

첫 번째로 어드밴텍이 참여하는 두 워크그룹이 이미 선정됐는데, Qseven 규정과 AR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COM 규정이다. 차세대 규정을 공식화하기 위해 조직된 이 워크그룹의 특징은 보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수준에서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