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제23회 유저그룹컨퍼런스 개최 예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7.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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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혁신을 이루는 해결책 제시
 

한국델켐은 오는 9월 7~8일 1박 2일간 정선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제23회 유저그룹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novation-Breaking the Wal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저그룹컨퍼런스는 국내 금형업계 및 기계제조 산업계에서 약 1,0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러 제조기업이 처해 있는 생존경쟁 환경에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허물고 새로운 차원의 제조공정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해결책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전체 세션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기조연설로는, ‘제조기술의 표준화의 완성과 제조공정혁신’이라는 주제로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가 제조업 강국의 지속과 성장을 위한 혁신의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영국델켐의 Clive Martell 대표이사가 40년전 첫 CAD/CAM 기술의 개발 콘셉트에 대해 재조명하고 미래 개발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각 솔루션 세션에서는 전체 제조공정의 혁신을 가능케 하는 HDAS, 금형산업의 본질적 차원의 문제 접근 방법으로 다목적 디자인을 위한 설계공정 혁신구현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2일차 세션에서는 PowerMILL의 고효율 Vortex 가공 기술 및 기계의 동적 특성까지 고려한 신개념 특허기술인 Machine DNA 기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각 분야의 트랙 세션에서는 복합 및 특수 가공기에 최적화된 CAM 프로그래밍 방법, 측정분야에서는 최신 측정장비와 한국델켐의 측정 솔루션을 활용한 가공품질혁신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기관을 위한 특별 세션에서는 산업체의 요구를 충족하는 산업전문인력 양성방향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최신 제조기술의 훈련방법에 대해 교육기관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표한다.

한국델켐은 이번 유저그룹컨퍼런스 행사 개최를 통해 PowerMILL, PowerSHAPE, FeatureCAM, PowerINSPECT 등의 주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금형산업 및 기계제조 산업계 CAD/CAM 사용자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연구소 등의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최신 CAD/CAM 최신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CAD/CAM 분야 혁신이 시작되는 자리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컨퍼런스의 자세한 안내는 행사 사이트(www.hdugc.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늘 8월 31(수)까지다. 사용자는 물론 비사용자라도 문자초대권 및 우편 수령한 인쇄초대권을 이용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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