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5년 연속 선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04.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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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적인 비즈니스 수행 및 윤리 경영 수준 증진에 리더십 발휘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윤리적인 비즈니스 수행 및 윤리 경영 수준 증진에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로, 로크웰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 미 선 기자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업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반부패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적 기업 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00개국, 36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연구 및 다층 분석을 통해,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윤리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윤리 경영 수준을 증진시키는데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올해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로크웰은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 2009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로크웰오토메이션 키스 노스부시(Keith D. Nosbusch) 최고 경영자 겸 회장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을 타사와 차별시키는 요소가 바로 자사의 윤리 문화와 경영윤리의 무결성을 기업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자사의 윤리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전 세계 80개국 이상의 약 22,000여명 직원들이 매일 비즈니스 상황에서 윤리적인 결정을 하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무결성(Integrity)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자사 핵심가치로,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 및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윤리적인 비즈니스 수행 등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알렉스 브링검 총괄 이사는 “예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원했고, 이는 윤리적인 기업 활동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윤리를 실천하고 있으며, 윤리 프로그램 및 윤리적인 문화를 기업 전체와 기업이 속한 업계로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어떤 기업보다도 기업 윤리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기업의 윤리적인 활동을 향상시키면서도 재정적인 성과를 함께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2013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 지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도 기업시민 정신을 가지고 국내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계해 사회 책임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서부터 기술인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까지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Tel. 02-719-6931 / E-mail.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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