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 발전 플랜트 고객 세미나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05.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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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및 에너지 산업의 키워드 ‘Safe, Precise, Efficient’




 

최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엔드레스하우저의 발전 플랜트 고객 세미나가 개최됐다. 130여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발전과 에너지 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측정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들을 ‘Safe, Precise, Efficient’라는 모토와 함께 다양한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민 선 기자


엔드레스하우저는 올해로 60주년의 설립 역사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스위스 기업으로서 발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안정적인 파트너로서 오랜 경험을 통한 제품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엔드레스하우저의 측정 기술은 전체 에너지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정밀 측정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인 엔드레스하우저는 전 세계에 작년 한 해만 약 500여명 이상의 새로운 가족이 함께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발전 플랜트의 효율 증대

이번 세미나는 ‘발전 플랜트의 효율 증대를 위한 솔루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보다 진보된 계기의 사용을 통한 프로세스 공정 개선, 효율 증대 및 정비, 보수에 대한 비용절감 등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설계시 고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8시간이 넘는 세미나 일정 동안 엔드레스하우저의 사업 방향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유량계, 레벨계, 분석계, 차압계 등 발전 플랜트에서 적용되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의 다양한 제품에 관한 정보 제공과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로크웰오토메이션과의 통합 솔루션, 웹 기반의 유류재고 측정 솔루션 등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최고의 계기 업체로 거듭나

지난 1997년 설립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각각의 산업 현장에 특성화된 필드 계기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측기기 전문기업으로 최근 5여년 동안 매해 꾸준히 30% 이상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EPC, 조선 산업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고 최근에는 외국 발전을 포함한 Power &Energy, Food& Beverage, OE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 중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2015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과의 신뢰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바 있다. 그간의 한국 시장에서의 무서운 성장세로 인한 확장 이전에 그 의미가 남다르지만 한 편으로는 향후 최고의 계기 업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FA Journal 이 민 선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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