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커넥터 제조업체의 선도적 위치 강화
한국몰렉스(www.molex.com)가 지난 4월 2일 경기도 안산 공장 신·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철민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본 준공식을 위해 몰렉스글로벌의 마틴 슬라크(Martin Slark) 대표이사와 리암 맥캐티(Liam McCarthy) 수석부사장이 참석해 몰렉스아시아 MPD(Micro Products Division) 사업부 카츠미 히로카와(Katsumi Hirokawa) 총책임자와 트래비스 조지(Travis George) 재무 담당 부사장도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에서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이사는 “안산 신공장은 전자부품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에서 커넥터 제조의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증축을 계기로 한국몰렉스는 수준 높은 생산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생산력과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신증축으로 사출·압착·조립·도금에 이르는 전 생산 설비가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생산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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