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연달아 전문가 특강 진행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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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한 전문가 특강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5일 4차 산업혁명 지원 조달전략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상지 교수, 사물인터넷ㆍ블록체인 미래전략 제시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카이스트 이상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미래전략’을 주제로 29일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정부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pixabay]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정부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pixabay]

이번 특강은 지난 봄부터 신산업분야 공공조달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4IR) 지원 조달전략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핵심개념과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전략을 소개한다.

전문가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의의 및 조달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공공감사연구센터 이철주 연구위원이 지난 4월에 진행했으며, 이어 지난 1일 4차 산업혁명 대응 조달혁신이라는 주제로 노규성 선문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다음 특강은 내달 15일 4차 산업혁명 지원 조달전략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공공혁신조달 연계 소형 무인기 기술개발 지원사업(2차)’에 참여한 수요기관, 주관기업인과 현장점검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달청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은 공공조달분야가 극복해야할 새로운 도전과제이며, 조달청은 이에 맞설 핵심 직원들의 정책 및 실무역량을 제고하는 일련의 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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